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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Human KEI/영화, 드라마

2018년 작품 '나의 아저씨' 다시 보기 2화 감상평

by KEIhk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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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는 TVN에서 2018년에 방영한 16부작 시리즈 드라마입니다.
아내와 함께 다시 보기로 정주행 중입니다.

나의 아저씨 - 넷플릭스 

2화 예고편 보기

 


나의 아저씨 2화 감상후

한줄평: 재밌는 드라마라고 들었는데 아직 그 걸 잘 모르겠.... 

이지안이 훔쳐간 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때문에 박동훈은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런 걸 전화위복이라고 해야 하는 거겠죠. 왠지 무능해 보이기만 하는 주인공 박동훈,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서 그러한 박동훈을 더욱 어려운 상황에 빠뜨리고 있는 이지안. 회사 안에서 펼쳐지는 정치 싸움. 아니 이게 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거지? 복잡하다 복잡해. 어렵다 어려워. 이 드라마 재밌다고 들어서 보고 있는데.. 아직 재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대사 한마디....

"누가 믿어요?"

박동훈이 박동운에게 말합니다. 그걸 누가 믿냐고. 자신도 믿지 않았으니까...

어디에 있냐고 이지안을 다그칠 때 그렇게 대답한 걸 자신도 믿지 않았으니까요.

아무튼 이 대답을 할 때, 박동훈은 이지안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결정적 장면..

이지안이 대표이사와 얽히게 되는 장면입니다.

이지안의 눈치는 정말 빠릅니다. 무슨 상황인건지 바로 파악하고 대표이사의 주머니에서 전화기를 꺼내 들어 자신의 휴대폰인 것 마냥 끊어버립니다.

이지안은 마치 스파이 교육을 받은듯하군요. 과거가 궁금해집니다.

 

 

근데... 3편도 재미없으면 그만둬야 하는건가요? 

 

사진 출처: www.netflix.com/hk-en/title/81267691?source=35 

 

My Mister | Netflix

In a world that is less than kind, a young woman and a middle-aged man develop a sense of kinship as they find warmth and comfort in one another.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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