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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9

[중국 / 하얼빈] 하얼빈 역에서 중앙대가中央大街에 가는 법 하얼빈 기차역에서 중앙대가 中央大街 (쫑양따지에) 에 가는 법 1) 버스 1. 하얼빈 역에서 나와 길 건너편에 있는 버스 정거장까지 가야 합니다. 하얼빈 역 매표소 售票处 앞 쪽에 있는 지하도로를 통해 건너가면 정거장에 도착합니다. 2 – 1. 버스 정거장에서 13번 버스를 타고 두 정거장을 가면 道里十二道街 따오리스알따오지에 에서 내립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왼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쫑양따지에 중간에 도착합니다. 2 – 2. 버스 정거장에서 21번 버스를 타고 두 정거장을 가면 经纬街 (찡웨이지에)에 도착합니다. 거기에서 내리면 쫑양따지에 입구에서부터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2 – 3 . 버스정거장에서 16번 버스를 타고 다섯 정거장을 가면 방홍기념탑 防洪纪念塔 (팡홍찌니엔타)에 도착합니다. 거기에서 내리.. 2011. 4. 8.
하얼빈 여행 - 동북호림원 东北虎林园 작년에 올린 글 중에는 하얼빈에 중앙대가(쫑양따지에中央大街)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보니 소피아 성당과 스탈린공원도 얘기한 적이 있군요. :::: 관련 포스팅 ::: 하얼빈 - 중앙대가 中央大街 | 하얼빈 - 성 소피아 교당 | 하얼빈 - 스탈린 공원 이 장소는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한 번에 관광이 가능한 코스입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해 드릴 장소는 따로 하루 시간을 내어 다녀오기에 알맞은 장소인 동북호림원입니다. 스탈린 공원 옆을 흐르고 있는 송화강 건너편에 위치한 이곳은 144만제곱미터의 면적에 조성된 인공 공원에 800여 마리의 호랑이, 사자, 라이거, 표범, 치타 등.. 맹수들이 살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하얼빈에 도착해서 택시를 잡아타고 가거나, 버스를 한번 갈아타서 들어가야 합니.. 2010. 3. 20.
하얼빈 - 빙등제 몇주전에 하얼빈 빙등제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올리는게 귀찮아서 올리지 않고 있었는데.. 한번 올려볼랍니다. 사진에 찍힌 사람은 제가 아닙니다.; 하얼빈에 잠깐 중국어 공부하러 와 있는 사돈총각입니다. 제 사진기여서 제가 찍힌 사진은 거의 없는데다가. 찍어달라고 부탁한 사진들은 대부분 흔들리거나 구도가 이상하거나 눈을 감거나 해서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_-- 제 사진은 올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우선 고개를 오른쪽으로 45도 꺽으세요. 하얼빈 맥주...입니다. 빙등제에 후원하고 광고를 하는 모양입니다. 실제로 보면 엄청난 크기입니다. 사진의 인물은 아까 그 사돈 총각입니다. 저 건물 모양의 얼음 더미는... 일본의 구마모토성을 본따 만든건가요? 비슷하네요. ㅎㅎ 이 교회 건물을 본따 만든 빙등은 본래.. 2010. 2. 20.
2010년 새해로군요. 중국에서 보내는 첫번째 춘절이었습니다. 쉴새없이 폭죽을 터뜨리는 모습들을 보며 바로 옆 나라이면서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폭죽이 '파바바바바바' 하면서 터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전쟁이라도 난 것처럼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춘절 기간에 하얼빈에 한번 나갔다 오고 나서 내내 집에서 보냈네요. 이곳에서는 도통 할 게 없습니다. 심심해서 '하늘에서 음식이 떨어진다면' 이라는 애니매이션을 보았는데요 너무 재미없고 내용도 이상해서 중간에 꺼버렸습니다. 그래서 뭘 할까 하다가 제 미라지 SCH-M4800 핸드폰의 롬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치우님이 만드신 폰롬을 얹었는데요 윈도우 모바일 6.5 로 바꿔보니 폰 UI가 멋있어 졌습니다. 그 전에는 네이버 카페에서 활동하시는 .. 2010. 2. 16.
어흥. 어흥. 하얼빈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 김 서린 유리창에 나도 모르게 해버린 낙서. 곰 입니다. 2010. 2. 9.
하얼빈 - 스탈린 공원 지난번에 포스팅에 하얼빈에서 가볼만한 곳을 두 군데 소개했습니다. 바로 성 소피아 교당과 쫑양따지에였는데요. 두 곳 모두 하얼빈 역에서 걸어서 연결되는 코스입니다. 성 소피아 교당을 보고 난 후에 쫑양따지에를 거쳐 다다르는 곳이 바로 스탈린 공원입니다. [사진 1 : 쫑양따지에의 끝에 다다르면 지하로가 나옵니다. 지하로를 통과하면 스탈린공원입니다.] 말 그대로 스탈린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이곳에서 사진 한장은 찍어줘야 하얼빈에 갔다 왔다는 명함을 내밀 수 있겠죠? [사진 2 : 스탈린 공원에는 평일임에도 많은 중국인들이 관광을 옵니다.] 사진의 중앙에 보이는 기념탑 앞에는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족단위의 중국인들이 함께 사진도 찍고 가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한국으.. 2009. 12. 3.
잠옷을 입은 사람 중국에서 자주 보게 되는 장면중에 하나. 중국이라는 지역이 너무 크고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어서 중국은 이런곳이다! 라고 말하기는 좀 힘듭니다. 하지만 잠옷 바람에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은 중국의 어느 지역을 여행하더라도 종종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2009. 11. 29.
하얼빈 - 중앙대가 中央大街 하얼빈에 도착해서 성 소피아 교당을 보고 난 이후에 조금 더 걸어가면 하얼빈 중앙대가(중국어발음으로는 쫑양따지에)에 갈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하단에 첨부합니다. [사진1 : 중앙대가(쫑양따지에)의 입구에서 찍은 사진 ] 쫑양따지에는 자동차의 통행이 금지 되어 있는 보행자 전용 도로입니다. 약 1.5km의 길가에는 이국적인 (중국적이지 않은) 건물들과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우선 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바로 직사각형의 돌로 포장된 길입니다. [사진 2 : 직사각형의 돌로 포장된 쫑양따지에 ] 이 길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이 돌이 땅 밑으로 1m정도의 길이로 박혀있다는 것입니다. [그림 1 : 쫑양따지에 보도블럭의 모양 설명 ] 이렇게 생긴 돌이 1.5킬로미터의 길이로 놓여져 있.. 2009. 11. 28.
하얼빈 - 성 소피아 교당 하얼빈 哈尔滨 에 가볼 만한 곳이 여러곳이지만 그중에 하나를 꼽자면 성 소피아 교당이 있습니다. * 터키에 있는 성 소피아 성당과는 무관합니다. 하얼빈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도는 하단에 첨부. [사진 1 : 하얼빈 성 소피아 교당의 외관 ] 1907년에 러시아 정교의 교당으로 세워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종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건물로 변해버렸습니다. 주변에 세워진 건물들이 성 소피아 교당의 외관을 가린다는 이유로 모두 철거하고 광장으로 만들어서 교당 주변에는 넓은 광장이 있습니다. 광장에는 두가지 독특한 건물이 지어져 있는데요. 하나는 벽돌로 지었고 다른 하나는 철골 구조물입니다. [사진 2, 3 하얼빈 성 소피아 교당에 앞 광장에 세워진 건물들] 밤에는 멋진.. 2009.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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