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영화6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 JUMANJI: Welcome to the Jungle 쥬만지: 새로운 세계 JUMANJI: Welcome to the Jungle 2017 어릴적 로빈 윌리엄스의 쥬만지를 봤던게 기억이 나서 이 영화의 후속편이 개봉한다고 했을 때, 내용이 어떻게 이어지려나 궁금했습니다. 1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영화가 시작되더군요. 한 소년이 해변에 떠밀려온 쥬만지를 찾아내면서 영화가 시작합니다. 지난번 영화와 연결되는 부분은 여기까지더군요. 아마 찾아보면 뭔가 더 있을법도 하지만... 이제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무튼 쥬만지를 얻게된 한 소년리 쥬만지를 보고 난 후 요즘 누가 보드게임을 하냐면서 거들떠 보지도 않자, 쥬만지가 스스로 변형합니다. 90년대 유행하던 게임기 팩의 모양으로 변하더군요. "딱 소니에서 만든 영화"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니는.. 2018. 1. 19.
영화 라라랜드 보러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바쁜 한 주가 지나갔네요. 이번 주는 홍콩의 겨울치고는 꽤나 추운 일주일이었습니다. 오늘 일을 마치고 아내와 함께 영화 라라랜드를 보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래서 카우룬베이에 있는 텔포드 플라자에 위치한 MCL영화관에 왔습니다. 홍콩에서 개봉한지 몇 주 지나서 보러오는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더니 금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앞에 세줄 밖에 자리가 남지 않았네요. 영화보고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저녁 되세요. 2017. 2. 10.
[영화 감상] 날로 발전하는 차태현의 코믹연기, 헬로우 고스트,2010 간만에 영화 감상 하나 올립니다. 영화의 제목은 헬로우 고스트입니다. 차태현씨가 주연인 코미디 영화입니다. 한국에서 2010년 12월 22일에 개봉했군요. 먼저 제목을 좀 까대겠습니다. 헬로우 고스트, Hello Ghost 라는 영어를 한국어 발음으로 옮긴 제목입니다. 뭐, 다행스럽게도 헬로우와 고스트 정도는 사전 안 찾아봐도 뭔 뜻인지는 알 수 있는 수준이긴 합니다만 좋은 한국어 놔두고 왜 영어로 제목을 만들어야 하는 건지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긴, 한글로 제목을 바꾸면 촌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겠죠. 귀신님, 반갑습니다. / 영혼아 안녕? 이런 제목이었으면 300만 관객 끌어 모으긴 힘들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이 영화는 제가 자주 애용하는 토렌트 사이트인 이토렌트etorrent에서 홀맨 whole .. 2011. 3. 25.
[영화 감상] 깊은 감동과 긴 여운을 남기는 영화 - 된장 The Recipe, 2010 깊은 감동을 주고 긴 여운을 남기는 영화 – 된장 The Recipe, 2010 오랜만에 깊은 감동을 주고 긴 여운을 남기는 영화를 한 편 보았습니다. 우선, 숨겨진 보물 같은 이 영화를 제작한 제작자와 감독, 배우들, 모든 스텝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전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보지 못했습니다.그리고 하나 더 고백하자면 사실 어제까지 이런 영화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영화 "된장"의 포스터 이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된 첫 번째 이유는 '장진' 감독께서 제작에 참여하셨다는 글귀가 적힌 포스터를 보고 난 후였습니다. 포스터에는 '장진 사단의 미스터리, 사람잡는 맛이로다! 전설의 살인마를 홀린 된장'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굉장히 코믹한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2011. 2. 10.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최근에 오래 전 보았던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져서 찾아보았습니다.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여러 가지 제목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턴 레프트, 턴 라이트 (Turn Left, Turn Right)", 중국어 제목은 "向左走,向右走"입니다. 제목이 중국어인 것을 보면 짐작 할 수 있겠지요. 네, 중국 영화입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는 대만입니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배우 '금성무'가 남자 주인공으로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으로는 '양영기'가 연기했습니다. 이 영화의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두 남녀가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엇갈리는 지, 제목을 통해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남자는 항상 오른쪽으로만 다니고 여자는 항상 왼쪽으로만.. 2011. 1. 28.
영화 - 더 로드 The road. 암울한 영화를 한편 보았습니다. 더 로드 The road 어느날 아침 깨어보니 세상이 변해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불타버리고 지진은 계속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남쪽으로 향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누군가를 죽여야만 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 영화에 대한 소감을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암울하다'입니다. 잠깐 잠깐 과거를 회상하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배경에서 진행되는 어두운 이야기이다보니 영화를 보는 내내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무언가 희망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끝까지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영화는 원래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일반적으로 소설을 읽어보는게 영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소설의 원작자인 코맥 매카.. 2010. 4.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