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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진14

완차이 MTR 출구 A3에서 만난 무료 커피 나눔 오늘 아침에 완차이에서 길을 걷다가 MYR 역 A3 출구 앞에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을 비집고 들어가 무엇을 하는가 살펴보니 한 일본인이 길가에 자전거를 세워놓고 그곳에 서서 직접 커피를 내려서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더군요. 중국어로 쓰여진 판 위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知道香港的近况 感到非常心痛 我从日本带来咖啡 送给香港人 希望暖和大家的心 给大家带来一点笑容 免费,请慢用 한국어로 번역해보자면 이렇습니다. 홍콩의 요즘 상황을 알고나니 마음이 매우 아픕니다. 일본에서 커피를 가져와 홍콩 사람들에게 드립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작은 미소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료입니다. 드셔보세요. 많은 홍콩 사람들이 이 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은 것 같.. 2019. 12. 15.
청차우 아일랜드 Cheung Chau Island 長洲에서 해산물요리를 먹다. 홍콩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한 청차우 아일랜드. 센트럴 페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약 5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작은 섬이다. 섬에는 자동차가 거의 없는 작은 어촌이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나는 오늘 홍콩의 관광객모드로 청차우 아일랜드 에 왔다. 어촌이다보니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의 어촌과 비슷하다.여객선 선착장에서 내려와 사진에 보이는 배가 바로 청차우 아일랜드와 센트럴을 오가는 여객선이다. 청차우는 중국어로 長洲이다. 영어로는 Cheung Chau. 배에서내려 우측으로 가면 해변과 옛날 유명했던 홍콩의 해적이 보물을 숨겨 놓았다던 동굴도 있다. 좌측으로 가면 많은 홍콩식 시푸드 레스토랑과 북제를 섬기는 묘당이 있다. 위에 사진이 메인 도로이다. 차가 다닐 수 없는 곳이어서.. 2018. 7. 24.
완차이, 컨벤션 센터로 가는 길에서 바라본 모습 차량이 많지 않은 완차이의 거리 모습. 일요일 오전이어서 그런지 한산하다. 도로에 차도 별로 없고 공원과 인도에도 사람이 많지 않다. 며칠 계속 비가 내려서 땅이 젖어 있다. 2018. 7. 16.
사이콩 선착장, 오징어잡이 배 홍콩의 신계 동쪽에 위치한 해안가 마을 사이콩의 저녁. 선착장에 승객을 태우기 위해 대기중인 배들이 많다. 여름이 시작할 무렵에는 오징어잡이를 하는 배들이 저녁에 손님을 태우고 바다로 나간다. 작년에 이어 올 해도 오징어잡이를 하러 왔다. 보통 7시쯤에 승선해서 바다로 나가 10시 쯤에 육지로 돌아온다. 해가 진 뒤 많은 배들이 오징어잡이를 위해 등을 밝혔다. 오징어를 잡을 때 쓰는 낚시 도구는 아주 간단하다. 낙시 바늘과 낚시줄, 그리고 작은 손잡이만 있으면 준비 끝이다. 모두 다 오징어를 낚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행히 이번에 네마리나 잡을 수 있었다. 작년에는 한마리도 잡지 못했는데.. 오징어는 보통 어른 손바닥만하다. 한국 오징어는 꽤 큰데, 홍콩에서 잡히는 오징어는 참 작다. 오징어가 잡혀 .. 2018.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