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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Human KEI/영화, 드라마25

영화 미녀와 야수 보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올어바웃홍콩의 케이입니다.오늘은 영화 미녀와 야수를 보고 왔습니다. 홍콩의 포람에 위치한 MCL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보고 왔는데요.홍콩의 영화관은 한국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비해서 아주 작습니다.그래서 영화관에 들어가서 스크린 크기를 보면 "이게 영화관이야?"라고 할 정도입니다.그런데 오늘 들어간 영화관 3관은 그나마 스크린 크기가 크더군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다음에도 포람POLAM 의 MCL을 갈 때에는 3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봐야겠습니다. 영화가 개봉한지 몇주째 되어가는데도 앞자리 세 줄 정도를 제외하고는 영화를 관람하는 사람들도 가득차서 보았습니다.영화는 과거 애니매이션 미녀와 야수와 거의 비슷하게 만들었더군요. 애니매이션 미녀와 야수에서는 벨이 마을에서 아버지를 구해내는.. 2017. 3. 30.
영화 라라랜드 보러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바쁜 한 주가 지나갔네요. 이번 주는 홍콩의 겨울치고는 꽤나 추운 일주일이었습니다. 오늘 일을 마치고 아내와 함께 영화 라라랜드를 보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래서 카우룬베이에 있는 텔포드 플라자에 위치한 MCL영화관에 왔습니다. 홍콩에서 개봉한지 몇 주 지나서 보러오는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더니 금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앞에 세줄 밖에 자리가 남지 않았네요. 영화보고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저녁 되세요. 2017. 2. 10.
스타워즈 로그원 감상 후기 안녕하세요. 올어바웃 홍콩의 블로거 케이입니다. 오늘 스타워즈 로그원을 극장가서 보고왔어요. 간단하게 감상을 표현하자면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모두 봤는데 그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손바닥에 땀이 날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참고로 크레딧이 끝날때까지 음악을 들으며 기다렸는데 쿠키영상은 없더군요. 한국은 아직 개봉을 안했으니 조금 더 기다리셔야겠네요. 한번 보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2016. 12. 23.
[영화] 셰프 Chef 2014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를 한 편 보았습니다.셰프 Chef 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영화배우 존 파브로가 감독과 주연을 동시에 한 영화입니다. 한국에는 아직 개봉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홍콩에서는 몇달 전에 이미 개봉했지요. 셰프 Chef 5감독존 파브로출연존 파브로, 소피아 베르가라, 존 레귀자모, 엠제이 안소니, 스칼렛 요한슨정보코미디 | 미국 | 114 분 | - 글쓴이 평점 존 파브로가 누구인지 모르겠다구요?그럼 이 사진을 보면 누구인지 생각날 겁니다. 아이언 맨에서 아이언 맨의 경호원으로 연기하셨던 분이지요.이번에는 검은 수트를 벗고 하얀 요리사복을 입으셨습니다. 요리사 복장이 매우 잘 어울리는군요. 왠지 만드는 음식들이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내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면 군침이.. 2014. 8. 24.
영화 그래비티 스핀오프 영상. 영화 그래비티 스핀오프 영상. 영화 그래비티 Graviy 속 산드라 블록과 라디오 통신으로 대화를 나누던 '아닌강'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아래 주소로 들어가면 7분짜리 단편 영화를 볼 수 있다. 이 단편 영화에는 영화 그라비티 속 산드라 블록의 목소리가 포함되어 있다. http://www.hollywoodreporter.com/news/gravity-spinoff-watch-side-sandra-657919 2013. 11. 24.
맨 오브 스틸 (예고편) 수퍼맨 리부트 영화 제목 : 맨 오브 스틸 3차 공식 예고편 한국어 자막 포함. 일단, 제 눈에는 재미있어 보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고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으로 잡은 새로운 수퍼맨입니다. 개봉일이 6월 13일이니까 개봉까지 아직 2주 남았네요. 홍콩에서 살면서 아쉬운 점은 영화관에 가서 영화 보는게 참 힘들다는 것입니다. 주변에 영화관이 여러군데 있는데 왠지 혼자서는 가기가 싫고, 같이 보러 가자고 할만한 사람도 없고, 한국어 자막도 없고 하니 안 가게 되네요. 영화관은 영어로 그냥 바로 다 이해할 수 있거나 중국어 번체자 자막을 단번에 읽어 내는 수준이 되면 그 때 가야겠습니다. 2013. 5. 30.
[영화] 26년 영화 26년을 보았습니다. 영화 26년은 과거에 한국이라는 나라를 통치했던 한 분의 대통령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화입니다.그리고 광주에서 벌어진 그 참혹한 사건들에서 살아남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이 소재를 사용한 영화들은 꽤 여럿 있었고 그럴때마다 정치적인 논쟁이 벌어졌기 때문에 이 영화 역시 그 논쟁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영화가 상영된 시점 때문에 그 논쟁은 더욱 심하였죠.정치적인 논쟁이 어떠하였던지 간에 이 영화의 첫 부분에서 보여주는 광주에서 벌어진 그 사건들에 참 안타까웠고 슬펐으며 인간의 잔인함에 토악질이 나오는 것을 느꼈습니다.하지만 매우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중심 인물들의 모습에 공감할 수는 없었습니다.그들의 행동은 정의롭지도 않았고, 현명하지도 않았습니다.불의에.. 2013. 3. 5.
[영화 감상] 히어애프터 Hereafter, 2010 영화를 봤습니다. 제목은 히어애프터. 2010년도 영화이지만 한국에서는 2011년 3월 24일에 개봉합니다. 히어애프터, 영어발음을 한국어 발음으로 옮겨 적은 제목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무책임하게 발음대로 옮겨 붙인 제목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영어 제목은 Hereafter 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영어교육을 받은 사람치고 ‘히어애프터’라는 말을 듣고 이게 무슨 뜻인지 당장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 지 궁금합니다. 저는 “제목이 뭐야 이게?” 하는 반응을 보인 한 사람입니다. (무슨 뜻인지 몰랐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곧바로 영어사전을 찾아 뜻을 확인해 봤습니다.) 안타깝게도 무식한 저로서는 히어애프터라는 제목만 봐서는 이 영화가 대체 무슨 영화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2011. 3. 4.
[영화 감상] 부숴져 버리는 백조의 꿈 - 블랙스완 Black Swan, 2010 영화를 한 편 봤습니다. 제목은 블랙스완 Black Swan 입니다. 2010년에 제작된 영화이고 한국에서는 2011년 2월 24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이 영화의 주연은 나탈리 포트만이 맡았습니다. 부숴져 버리는 백조의 꿈 영화 포스터를 먼저 보겠습니다. 나탈리 포트만이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에서 발레리나 니나 역을 맡았습니다. 포스터는 발레 ‘백조의 호수’에서 스완 퀸 (백조의 여왕) 역을 맡은 니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녀의 우측(보는 쪽에서는 좌측) 얼굴에 균열이 일어나 부숴질 것 같은 모습을 표현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켠에 “흑조를 탐한 백조의 핏빛 도발!” 이라는 문구로 영화를 설명합니다. 포스터에서 설명하듯 나탈리 포트만은 2011년 골든글로.. 2011. 2. 19.
[영화 감상] 가장 신중하게 말했던 왕 - The Kings Speech 2010 국내에서는 2011년 3월 3일에 개봉할 영화를 한편 소개하겠습니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분은 나중에 읽으세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포스터 그 자체가 스포일러입니다 킹스 스피치 The Kings Speech 2010 포스터를 클릭하면 큰 사이즈의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신중하게 말을 했던 영국의 왕 조지 6세의 이야기. 제목은 킹스 스피치입니다. 한국어로 직역하면 '왕의 연설'입니다. 한국어로 된 제목도 멋있는데 왜 굳이 그대로 음을 따다가 (물론 The 라는 말은 뺐지만) 킹스 스피치라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잘못 들으면 왕의 스피치(강아지의 한 종)가 되어버릴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좋은 한국어 두고 영어 쓰려는 욕망이 강한 사람들이 많으니 어쩔 수 없지요. .. 2011. 2. 13.
[영화 감상] 깊은 감동과 긴 여운을 남기는 영화 - 된장 The Recipe, 2010 깊은 감동을 주고 긴 여운을 남기는 영화 – 된장 The Recipe, 2010 오랜만에 깊은 감동을 주고 긴 여운을 남기는 영화를 한 편 보았습니다. 우선, 숨겨진 보물 같은 이 영화를 제작한 제작자와 감독, 배우들, 모든 스텝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전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보지 못했습니다.그리고 하나 더 고백하자면 사실 어제까지 이런 영화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영화 "된장"의 포스터 이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된 첫 번째 이유는 '장진' 감독께서 제작에 참여하셨다는 글귀가 적힌 포스터를 보고 난 후였습니다. 포스터에는 '장진 사단의 미스터리, 사람잡는 맛이로다! 전설의 살인마를 홀린 된장'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굉장히 코믹한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2011. 2. 10.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최근에 오래 전 보았던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져서 찾아보았습니다.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여러 가지 제목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턴 레프트, 턴 라이트 (Turn Left, Turn Right)", 중국어 제목은 "向左走,向右走"입니다. 제목이 중국어인 것을 보면 짐작 할 수 있겠지요. 네, 중국 영화입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는 대만입니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배우 '금성무'가 남자 주인공으로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으로는 '양영기'가 연기했습니다. 이 영화의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두 남녀가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엇갈리는 지, 제목을 통해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남자는 항상 오른쪽으로만 다니고 여자는 항상 왼쪽으로만.. 201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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