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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Human KEI/요리

치즈 듬뿍올린 또띠아로 만드는 피자

by KEIhk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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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uem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요리들을 보면서 나도 한번 요리를 해서 사진도 이쁘게 찍고 글도 멋지게 써서 포스팅을 해보자 생각했습니다.
물론 사진도 잘 못 찍고 글도 잘 못 쓰기 때문에 똑같은 포스팅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뭔가 만들어 보고 싶어서 냉장고를 열었습니다.

냉장고 안에서 발견 몇 가지 종류의 치즈를 꺼내어 주방 탁자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치즈들을 보면서 이걸 처리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 치즈를 다 듬뿍 올려서 피자를 만드는 거야.
그 고르곤졸라인지 뭔지 하는 피자를 만들어 보자.
마침 또띠아도 있고 잘 됐다.

그래서 또띠아 한 장을 주방 탁자 위에 펼쳐 놓고 갖가지 치즈를 또띠아 위에 듬뿍 뿌렸습니다.

블루 치즈를 포함해서 네 가지 다른 종류의 치즈들이 조화를 이루어서 굉장히 맛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맛있기를 바랍니다.

치즈가 듬뿍 올라간 피자를 만들어 보자



아.. 마눌님 말씀이 꿀도 불이라고 하는군요. 듬뿍.

꿀은 언제나 맛있죠. 꿀은 사랑입니다.

꿀을 듬뿍 듬뿍 뿌려봅니다.

이제 에어프라이어 안에 넣고 구워야 겠죠?

 

에어프라이어를 180도로 5분간 예열해 놓은 뒤에 또띠아로 만든 피자를 집어넣었습니다. 금새 치즈가 녹아 내리네요.

에어프라이어에서 5분 정도 구웠습니다

5분 정도 지나자 벌써 노릇노릇해졌습니다.

오븐 속에 구워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짧게 찍어 봤습니다.

 

지금 봐도 예쁘네요. 군침이 흐릅니다.

 

8분 정도 구운 후에 꺼냈습니다.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피자 완성했습니다.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직 치즈가 많이 남았으니 몇 번 더 해 먹어야겠네요.

 

치즈를 활용한 다른 요리가 있다면 저에게 좀 알려주세요. 간단한 걸로 알려 주시면 또 한 번 만들어 볼게요.

빨리 알려 주지 않으시면 아마 치즈가 금새 사라질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에 요리 사진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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