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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 저렴하게 걸고 받는 방법

by KEIhk 201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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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가 일상이 되어버리다.
요즘 사무실에 앉아서 중국과 대만으로 전화를 거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거래처가 다 그쪽에 있어서 그런 탓이지요.


유용한 엘지070
예전에 한국에 엘지070이 막 생겨났을 때
국제 통화 요금이 1분에 5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을 광고했었죠.
덕분에 중국에 살고있는 큰누나와 쉽게 통화할 수 있어서 바로 구매했더랬죠.
사실, 국제통화요금이 1분에 50원밖에 안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죠.
지금은 대부분 핸드폰 정액요금을 사용해서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예전에는 휴대폰 요금이 10초에 10~20원 정도였으니까 휴대폰으로 거는 전화요금보다 싼 거였습니다.


저렴한 국제전화 - 스카이프
그런데 요즘은 070을 가지고 해외에 나와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대만 등.. 각지로 전화를 하다보니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찾아본 요금이 스카이프 국제전화 플랜이었습니다.
한달에 만오천원이 채 안하는 금액인데 하루에 6시간씩 통화할 수 있는 요금제죠.
거의 무제한이나 다름 없는 요금제입니다.
아무래도 하루에 6시간씩 통화하기는 힘드니까요.
단점이 있다면 한국에 전화를 걸 때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한국은 휴대폰 통화요금이 터무니 없이 비싸서 스카이프 국제전화 요금제에 포함되어 있지 않거든요.
하지만 한국의 집 전화나 회사 전화로 연락하는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물론 핸드폰까지 요금에 포함된다면 더욱 좋겠지만 한국 핸드폰 요금이 너무 비싼걸 어쩌겠습니까. =_=

받는 전화는 엘지070 , 거는 전화는 스카이프
지금은 엘지공칠공과 스카이프를 같이 쓰는데요.
엘지공칠공은 기본요금만 내면 착신 번호가 포함되어 있어서
한국에서 오는 전화를 받기가 좋거든요.
하지만 전화를 거는 것은 대부분 스카이프로 겁니다.
그리고 스카이프에는 거는 전화번호에 발신번호를 표시해서 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발신번호는 070으로 연결하거나 현지에서 쓰고 있는 핸드폰으로 연결해서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 때 제 번호가 보여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위 사진은 홍콩의 구름낀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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