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눈에 확 들어오는 한 사진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떤 태블릿이었는데 바로 아래에 있는 이 사진입니다.
사진 속의 태블릿에 대한 정보를 보시려면 아래 사이트를 확인하세요. ^^
NoteSlate 제품 관련 홈페이지 : http://noteslate.com/
태블릿 화면에는 연필로 그린 듯한 그림이 그려져 있고 HELLO, DO YOU LIKE THIS PICTURE?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게다가 화면 좌측 하단에는 $99 Coming to the market in june 2011! 라고 친절히 쓰여 있습니다.
뭐랄까 ‘갖고 싶다’ 라는 욕구가 마구마구 솟아오르더군요.
궁금한 것은 참을 수 없어서 검색해 봤습니다.
우측 하단에 쓰여진 noteslate 라는 정보와 tablet 이라는 단어, 그리고 $99 라는 단어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네이버 검색 결과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note+slate+tablet+99%24&x=0&y=0
찾으려던 정보는 전혀 검색되지 않았습니다.
조금 어이가 없더군요.
저렇게 정확하게 키워드를 입력해서 검색했는데도 하나도 검색되지 않다니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구글 검색으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구글 검색 결과 : http://www.google.co.kr/search?sourceid=chrome&ie=UTF-8&q=note+slate+tablet+99%24
구글 로고가 ‘지구의 날’이어서 좀 알아보기 애매하지만 구글 검색결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살짝 보아도 알 수 있지만 검색 결과 내에 관련된 정보가 꽤 많이 보입니다.
적어도 첫 번째부터 네 번째 검색결과까지는 관련이 있는 정보라는 점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내친김에 다른 검색엔진도 검색해 보았습니다.
다음 검색 결과 :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q=note+slate+tablet+99%24
다음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Bing 검색을 가져다가 쓰는 것인지… Bing 웹문서 검색으로 나오더군요.
첫 번째 검색된 자료와 세 번째 자료가 관련 자료입니다.
(최근까지 구글이 아니었나요? 언제 Bing으로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자료를 찾아보니 2009년 12월부터 다음은 MS와 제휴를 맺고 다음의 검색엔진을 빙에서 사용하기로 되어 있었군요.
관련기사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9121711092644053&outlink=1
2006년에는 구글과 제휴를 맺고 구글과 검색결과를 공유했었습니다.
야후는 두 번째에 나온 자료가 관련된 자료였습니다.
네이트 검색 결과 : http://search.nate.com/search/all.html?nq=&s=&sc=&afc=&j=&thr=sbma&q=note+slate+tablet+99%24&x=34&y=6
뭐.. 사실 기대도 안 했는데 역시나 관련된 자료가 하나도 검색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보니 네이버와 네이트, 두 검색 사이트는 좀 어이가 없는 검색 사이트로군요. 검색 사이트로서의 효용가치가 있는 지 의문이 생깁니다. 검색 사이트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검색 결과가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MS의 빙 검색을 사용? 하는 것 때문일까요??
야후는 생각보다 검색 결과가 부실하다는 점에 놀랐구요.
구글은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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