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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사이에 1년이 꼬박 흘렀다.
두 번의 겨울과 두 번의 새 해를 맞이했다.
20대를 넘어 30대로 접어들었다.
사람이 그립고 사랑이 그립다.
쉬이 잠들지 못하고 깨어나지 못한다.
요즘의 나는 시간을 무의미하게 흘려 보내고 있다.
이런 내 모습에 실망하고 흘려버린 시간을 붙잡을 수 없음에 한탄한다.
난 왜 이리도 게으른 가.
난 왜 이리도 슬퍼하는 가.
난 왜 이리도 미련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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