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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생활정보/홍콩 뉴스

[기사 스크랩] 홍콩인의 이중국적 인정하지 않는다

by KEIhk 202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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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이버 뉴스에서 발견한 홍콩 관련 뉴스입니다.

 캐리 람 "홍콩인의 이중국적 인정하지 않는다"

홍콩 행정장관 캐리람이 홍콩인의 이중국적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 기사에서 밝히는 바에 따르면 홍콩의 공영방송 RTHK의 기사를 참고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기사의 링크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95211?cds=news_my 

 

캐리 람 "홍콩인의 이중국적 인정 않는다"

"외국 영사 보호 못 받아"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은 9일 홍콩인의 이중국적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중국적을 가진 홍콩인은 외국

n.news.naver.com

 

그럼 홍콩의 공영방송 RTHK에서는 어떻게 기사가 나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RTHK 웹사이트를 뒤져서 아래와 같은 기사를 찾았습니다.

林鄭月娥:特區政府嚴格執行《國籍法》 - RTHK

 

林鄭月娥:特區政府嚴格執行《國籍法》 - RTHK

英國政府表示,由於香港不承認雙重國籍,對於擁有英國和中國雙重國籍人士,英方未必能夠提供領事協助。行政長官林鄭月娥早上出席行政會議前表示,全國人大常委會在1996年就回歸後如何在

news.rthk.hk

영어로된 기사는 따로 검색할 수 없어서 중국어로 된 기사만 링크했습니다.

기사 본문을 보시려면 위의 링크를 통해 보시거나 아래 더보기 링크를 누르셔서 중국어로 된 기사의 원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英國政府表示,由於香港不承認雙重國籍,對於擁有英國和中國雙重國籍人士,英方未必能夠提供領事協助。行政長官林鄭月娥早上出席行政會議前表示,全國人大常委會在1996年就回歸後如何在港實施《國籍法》已作出解釋,她當時表示,除非他們申請放棄及放棄外國國籍獲批,他們在香港仍被視為中國公民,因此他們不能享有領事保護,包括領事探訪權,這是非常清晰,特區政府嚴格執行及落實相關政策。其後新聞處在發言稿補充,林鄭月娥當時指放棄的國籍是中國國籍。

林鄭月娥又重申,英國違反中英聯合聲明及中英兩國簽訂的備忘錄,強調BNO只能作為旅遊證件,不可享有英國國籍或居留權,批評英方違反承諾。

출처:林鄭月娥:特區政府嚴格執行《國籍法》 - RTHK

 

RTHK의 기사 내용과 연합뉴스의 기사내용이 거의 비슷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잠깐 시간을 들여 기사의 내용을 번역해보았습니다.

영국 정부는 홍콩이 이중 국적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영국과 중국 사이에 이중 국적을 가진 사람들에게 영국이 영사 지원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리람 홍콩 행정장관은 오전에 행정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전국 인민 대표 대회 상임위원회가 1996년에 반환 이후 홍콩에서 국적법을 어떻게 시행할 것인지 이미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 국적(중국 국적)을 포기하기를 신청하고 승인을 받았은 경우가 아니라면, 이중 국적을 가진 홍콩인은 여전히 ​​중국 시민으로 간주되어 (이중 국적 해당 국가, 예: 영국) 영사의 방문 권을 포함하여 영사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매우 분명합니다 특별행정부는 관련 정책을 엄격하게 실행하고 실행할 것입니다. 나중에 뉴스보도담당부서는 성명서에 캐리 람이 당시 말한 국적이 중국 국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캐리람은 또한 영국이 중영공동 선언과 중국과 영국 사이에 체결된 각서 위반하였으며 BNO는 여행 서류로만 사용될 수 있고, 영국 국적이나 거주권을 누릴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영국이 약속을 위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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