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페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약 5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작은 섬이다.
섬에는 자동차가 거의 없는 작은 어촌이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나는 오늘 홍콩의 관광객모드로 청차우 아일랜드 에 왔다.
청차우는 중국어로 長洲이다. 영어로는 Cheung Chau.
배에서내려 우측으로 가면 해변과 옛날 유명했던 홍콩의 해적이 보물을 숨겨 놓았다던 동굴도 있다.
좌측으로 가면 많은 홍콩식 시푸드 레스토랑과 북제를 섬기는 묘당이 있다.
차가 다닐 수 없는 곳이어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야 한다.
자점거를 대여해주는 곳도 여럿 있다.
숙박을 하고 가고 싶다면, 선착장 맞은편에 펼쳐놓은 가판대에 문의하면 된다. 위 사진의 우측 하단에 보이는 가판대가 그중에 하나이다.
사진에는 없지만, 모찌떡 안에 망고나 두리안 같은 것들을 넣어 파는 곳이 있어서 먹어봤는데 맛이 괜찮았다.
밑에는 오늘 먹은 음식들이다. 사실 더 많은데 먹다보니 사진을 잊어버리고 찍지 못했다.
열두명이 함께 다녀와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열 종류의 요리와 밥, 맥주, 음료수를 먹었다.
비용은 대략 한 사람당 250HKD.
아주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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