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에 승객을 태우기 위해 대기중인 배들이 많다.
여름이 시작할 무렵에는 오징어잡이를 하는 배들이 저녁에 손님을 태우고 바다로 나간다.
작년에 이어 올 해도 오징어잡이를 하러 왔다.
오징어는 보통 어른 손바닥만하다. 한국 오징어는 꽤 큰데, 홍콩에서 잡히는 오징어는 참 작다.
오징어가 잡혀 올라올때 검은 먹물을 뿌려대니 조심해야한다. 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모두 합쳐 스무명정도 함께 오징어를 잡아서 그 수가 꽤 많았다. 하지만 배부를 정도는 아니다. 한 두 점 먹으면 바닥을 보인다.
사이콩 선착장으로 돌아가면 레스토랑에 들러 야식이라도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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