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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에 도착해서 성 소피아 교당을 보고 난 이후에 조금 더 걸어가면
하얼빈 중앙대가(중국어발음으로는 쫑양따지에)에 갈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하단에 첨부합니다.
[사진1 : 중앙대가(쫑양따지에)의 입구에서 찍은 사진 ]
쫑양따지에는 자동차의 통행이 금지 되어 있는 보행자 전용 도로입니다.
약 1.5km의 길가에는 이국적인 (중국적이지 않은) 건물들과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우선 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바로 직사각형의 돌로 포장된 길입니다.
[사진 2 : 직사각형의 돌로 포장된 쫑양따지에 ]
이 길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이 돌이 땅 밑으로 1m정도의 길이로 박혀있다는 것입니다.
[그림 1 : 쫑양따지에 보도블럭의 모양 설명 ]
이렇게 생긴 돌이 1.5킬로미터의 길이로 놓여져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진 3 : 쫑양따지에 전경 ]
하얼빈에는 오래되고 문화적 가치가 있는 건물을 보호건축물로 지정하여
함부로 수리하거나 부수지 못하도록 해 놓았습니다.
그중에 많은 수가 쫑양따지에에 모여 있는데 그런 건물들 중에는
중국의 건축 양식이 아닌 유럽식의 건축물이 많이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이 그중 하나입니다.
[사진 4 : 쫑양따지에 안에 교육서점은 보호건축물 1등급입니다.]
중앙대가 (쫑양따지에) 찾아오는길
아래 지도는 성 소피아 교당에서부터 걸어오는 길을 설명한 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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