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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기2

중국 여행기 - 여객선에서... 여객선은 비행기와는 달리 이곳 저곳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가 있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리긴 하지만 비행기에 비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이것 저것을 구경하고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편의점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살 수도 있습니다. 객실에서 TV를 보며 놀 수도 있고 여행중에 만나게되는 사람과 장시간 얘기를 하며 갈 수도 있습니다. 2009. 12. 11.
중국 여행기 - 인천 제2국제여객선터미널 2009년 9월 26일 토요일. 나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마지막으로 짐을 점검했다. 혹시라도 빼놓고 가는 물건이 생기면 여행 내내 불편할것이 뻔했으므로 나는 하나하나 목록을 만들어 가져가야 할 물건과 가져가는 물건을 비교했다. 겉옷, 속옷, 양말, 점퍼, 노트북, 노트북 충전용 아답타, 여권, 핸드폰, 핸드폰 충전기, 카메라, 카메라충전기 등 목록에 브이자로 체크를 해가며 짐을 점검하고 나니 배를 타러가야할 시간이 다 되었다. 배의 출발시간은 오후 5시반이었지만 4시까지는 도착해야 한다는 말에 나는 세시쯤에 집에서 출발했다. 집에서부터 인천 제2여객터미널까지는 1시간이 채 안되는 거리였다. 처음으로 하는 장기간의 여행이었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많이 걱정해 주셨다. 누나부부의 짐 때문에 워낙에 짐이.. 2009.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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