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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2

김정일이 재일 동포에게 기부한 50만 달러, 좋은 일에 쓰는 것이긴 하지만... 50만 달러. 네이버 환율계산기로 계산해보니 561,250,000원이 나오더군요. (2011년 3월 24일 현재) 그러니까 대충 5억 6천만원입니다. 엔화로 바꾸면 4천만엔 정도입니다. 배우 배용준 씨가 기부하신 10억원이 절반이 조금 넘는 금액이네요. 배용준씨가 워낙 '통큰' 기부를 하셔서 북한의 통치자 김정일이 기부한 금액은 어째 적어보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은 쉽게 만져볼 수 없는 큰 금액이기도 하지요. 좋은 일에 쓰라고 하는 기부이긴 하지만 어째 기사를 읽는 저의 속이 편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북한의 경제 상황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이곳 저곳을 통해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지진과 핵 발전소 폭발로 비상사태인 일본에 비해 절대 나을리 없어 보입니다. 재일동포에게 기부한 50만 달러.. 2011. 3. 24.
이명박 대통령의 전재산 기부에 대한 이러 저러한 생각. 2009년 7월 6일, 이명박 대통령이 약속을 지켰다. 무슨 약속인가 하니 바로 자신의 전 재산 (본인이 살 집을 제외한)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던 약속이다. 찾아보니 19개월만에 지켜진 약속이라고 한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다. 언론에서는 이명박대통령의 행보에 대해서 그다지 크게 보도하지 않고 있다. 현 대통령이 재임중에 약 330억이나 되는 큰 돈을 사회에 환원 하였는데도 이처럼 이목을 끌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례로 네이버의 첫화면에는 각 신문사의 헤드라인뉴스를 편집해서 올릴 수 있도록 마련해 놓았는데. 이명박 대통령의 약속 이행이 아무리 7월 6일에 있었던 일이라고 해도 이렇게 잇슈가 될 만한 일이 하루만에 네이버의 첫화면에서 사라지다니 좀 이상한 일이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많이.. 200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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