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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생활정보/홍콩의 생활정보

설사병이 났을 때는 정로환

by KEIhk 2017.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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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어바웃 홍콩의 블로거 케이입니다.

어제 오늘 이틀동안 설사병이 나서 고생했습니다. 무언가 잘못 먹은 모양인데 저와 같은 음식을 먹은 아내는 아무 문제가 없고 저만 하루 종일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며 고생이었습니다.

그래서 보다 못한 제 아내가 근처 약국에 가서 약을 사왔습니다.


이름이 정로환이네요. 한국에 있을때 저희 집에도 있었던 약이었는데 홍콩에서도 볼 수 있을 줄이야.

정로환은 원래 일본에서 개발된 약이라고 합니다. 전쟁 당시에 군인들이 배탈이 날때 사용하던 약이라고 하더군요. 때문에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근처 약국에서 29 홍콩 달러에 사왔급니다. 한국에서는 얼마정도에 판매되는지 모르겠지만, 홍콩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한 편이라고 느껴집니다.

홍콩에 계시는데 배탈이나서 설사가 심하다면 근처 약국에서 정로환을 찾아보세요.
약국에 가거 위에 사진을 보여드리면 바로 찾아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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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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