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영화&만화 : 2012, 생존게임, 7SEEDS

 

 

재난영화 2012를 보았습니다.

 

 

2012년이 되면 지구가 멸망한다라는 내용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더군요.

 

 

영화의 중반부에서 비행기가 막 이륙할 즈음에

 

 

지진으로 인해서 땅이 갈라지고 건물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만약에 나라면 저런 지진속에서 정말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아무튼 주인공 일행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최후까지 안전히 살아남는 기적을 보여줍니다.

 

 

 

 

'생존게임'이라는 만화책이 있습니다.

 

 

그 만화책의 내용은 어느날 갑자기 전 세계에 지진, 해일등 재앙이 닥쳐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어버리고 난 이후에

 

 

일본에서 겨우 살아남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역시 주인공은 특별한 훈련을 받았다거나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지만 아주 잘 살아나갑니다.

 

 

영화 2012에서는 보여주지 않은 재앙 이후의 지구에 대해 언급합니다.

 

 

 

'7SEEDS' 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역시 일본 만화입니다.

 

 

소행성과의 충돌 이후의 지구의 모습을 그려줍니다.

 

 

새로운 생명체들이 마구 마구 생겨나면서 지구는 예전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해버립니다.

 

 

주인공들 중 대다수는 일반인입니다.

 

 

일부는 죽기도 하지만 끈질기다 싶을 정도로 잘 살아남습니다.

 

 

 

 

2012나 생존게임, 7SEEDS의 공통점은 모두 지구에 닥친 재앙에 대해서 언급한다는 것입니다.

 

 

주인공들은 그  바퀴벌레마냥 질긴 목숨으로 잘 살아남습니다.

 

 

뭐.. 주인공이 죽으면 이야기가 진행 될 수 없으니 당연한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