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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양따지에3

하얼빈 - 스탈린 공원 지난번에 포스팅에 하얼빈에서 가볼만한 곳을 두 군데 소개했습니다. 바로 성 소피아 교당과 쫑양따지에였는데요. 두 곳 모두 하얼빈 역에서 걸어서 연결되는 코스입니다. 성 소피아 교당을 보고 난 후에 쫑양따지에를 거쳐 다다르는 곳이 바로 스탈린 공원입니다. [사진 1 : 쫑양따지에의 끝에 다다르면 지하로가 나옵니다. 지하로를 통과하면 스탈린공원입니다.] 말 그대로 스탈린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이곳에서 사진 한장은 찍어줘야 하얼빈에 갔다 왔다는 명함을 내밀 수 있겠죠? [사진 2 : 스탈린 공원에는 평일임에도 많은 중국인들이 관광을 옵니다.] 사진의 중앙에 보이는 기념탑 앞에는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족단위의 중국인들이 함께 사진도 찍고 가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한국으.. 2009. 12. 3.
잠옷을 입은 사람 중국에서 자주 보게 되는 장면중에 하나. 중국이라는 지역이 너무 크고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어서 중국은 이런곳이다! 라고 말하기는 좀 힘듭니다. 하지만 잠옷 바람에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은 중국의 어느 지역을 여행하더라도 종종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2009. 11. 29.
하얼빈 - 중앙대가 中央大街 하얼빈에 도착해서 성 소피아 교당을 보고 난 이후에 조금 더 걸어가면 하얼빈 중앙대가(중국어발음으로는 쫑양따지에)에 갈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하단에 첨부합니다. [사진1 : 중앙대가(쫑양따지에)의 입구에서 찍은 사진 ] 쫑양따지에는 자동차의 통행이 금지 되어 있는 보행자 전용 도로입니다. 약 1.5km의 길가에는 이국적인 (중국적이지 않은) 건물들과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우선 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바로 직사각형의 돌로 포장된 길입니다. [사진 2 : 직사각형의 돌로 포장된 쫑양따지에 ] 이 길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이 돌이 땅 밑으로 1m정도의 길이로 박혀있다는 것입니다. [그림 1 : 쫑양따지에 보도블럭의 모양 설명 ] 이렇게 생긴 돌이 1.5킬로미터의 길이로 놓여져 있.. 200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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