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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6

홍콩식 프렌치 토스트 Hong Kong Style French toast 港式西多士 안녕하세요. 올어바웃 홍콩의 케이입니다. 위에 사진들은 홍콩 사람들이 애프터눈티와 함께 즐겨 먹는 음식인 홍콩식 프렌치 토스트입니다. 홍콩식 프렌치 토스트. 영어로 하면 Hong Kong Style Franch Toast 중국어로 하면 港式西多士입니다. 원래 프렌치 토스트는 식빵에 계란을 입혀서 기름을 두른 팬에 지진것입니다. 어렸을 적에 어머니께서 해주시던게 생각나네요. 저희 어머니는 토스트 위에 설탕을 잔뜩 뿌려주셨었죠. ㅎㅎ 홍콩식 프렌치 토스트도 비슷하지만 식빵을 두겹으로 해서 중간에 땅콩잼을 넣은 뒤에 계란으로 옷을 입혀서 기름에 지집니다. 그리고 나서 노란 버터를 크게 한 조각 올려서 서빙하지요. 그리고 그 위에 시럽을 잔뜩 부어서 먹습니다. 달콤하니 아주 맛있죠. 아래 사진은 최근에 레스토랑.. 2017. 7. 24.
빠오자이판 煲仔饭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오늘은 홍콩에서 맛볼 수 있는 광동요리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빠오자이판 煲仔饭 혹은 와빠오판瓦煲饭이라고 합니다. 빠오자이판은 진흙으로 만든 솥에 지은 쌀밥을 의미합니다. 쌀밥을 지을때 밥 위에 여러가지 재료를 올려서 함께 요리하는데, 위에 중국식 소세지나 양념이 된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을 올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생강을 가늘게 채내어서 맨 위에 올리지요. 양념과 육즙이 쌀밥으로 스며들어서 아주 맛있습니다. 날계란을 추가하기도 하너군요. 보통 주문하는 즉시 요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주문 후에 10분에서 15분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밥이 다 되면 뚜껑을 열어 간장과 같은 소스를 더하여 먹습니다. 잘 지어진 쌀밥의 바닥이 누룽지가 되어서 오도독 오도독 씹어먹을 수 있는데 참 맛.. 2017. 7. 20.
딤섬 시우마이 샤오마이 Siu Mai 燒賣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딤섬집에 가면 꼭 고르게 되는 메뉴 시우마이를 소개합니다. 위키백과에 보면 이렇게 설명합니다. 사오마이(중국어 정체: 燒賣, 간체: 烧卖, 병음: shāomài) 또는 시우마이(광둥어: 燒賣 siu mai)는 밀가루 반죽에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꽃 모양으로 빚어 쪄서 만드는 중화 요리이자 광둥 요리의 한가지며, 딤섬의 일종이다. 돼지고기가 들어가서 간혹가다 약간 돼지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좋아합니다. 2017. 7. 20.
스파이더맨 홈커밍 보고왔어요 (약스포) 지난 주 금요일에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보고 왔습니다.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15세 소년이 영웅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잘 그려내었더군요. 역시 마블은 실패하지 않는군요. 피터 파커가 홈커밍 파티에 가기 위해 여자친구의 집에 도착했을 때 너무 놀라운 전개에 입에서 "어? 어? 어?!"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여러가지 아주 떡밥들이 많았는데요. 아이언맨의 수트에 있던 많은 상처들이라던지, 토니가 스파이더맨에게 주려고 준비한 새로운 스파이더맨 수트, 쿠키 영상에 나온 빌런 등... 다음에 나올 마블의 영화들이 기대됩니다. 2017. 7. 18.
홍콩에서 즐기는 한국음식 먹방불고기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최근에 다시 가보니 이곳이 문을 닫았더군요. 나중에 다른 곳을 찾아서 글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지난 일요일 커즈웨이베이에서 한국식당에 다녀왔습니다.요즘 홍콩에 여러군데 분점이 생기고 있는 프랜차이이즈 업체인 먹방불고기 라는 한식당이었습니다.먹방불고기1 Heard St, Wan Chaihttps://goo.gl/maps/MKt5bEzD1Su 런치 메뉴가 추천할만하더군요.국과 김치, 콩나물 무침, 미역 냉무침에다가 메인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가격은 아래 사진를 참고하세요. 맛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한국인에게는 덜 맵게 느껴지지만, 같이 식사한 외국인들에게는 적당히 맵다고 하더군요.6달러에 소다 음료를 추가할 수있습니다. 라임소다수를 마셨는데 기대했던.. 2017. 7. 18.
오랜만의 포스팅 약 2달 동안 블로그를 쉬었습니다.너무 바빠서 균형을 잡아야겠더군요.그래서 한동안 일에 집중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시간이 있어서 블로그에 들어와봤는데 오랜시간 포스팅을 멈추었는데도 아직 제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군요.양질의 자료들을 포스팅해놓고 싶지만 여건상 잘 되지 않습니다.바쁜 일들이 다 지나가면 예전에 계획했던 자료들을 다시 정리해서 하나하나 올려야겠습니다.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기 바랍니다.모두 건강하세요. 2017.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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